sk리츠 공모주 청약 상장일정과 투자 전략

sk리츠 공모주가 청약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흥행대박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유는 SK그룹의 스폰서 리츠로서 신뢰할 수 있는대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하였으며 2326억의 공모에 73조5000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이다.

 

리츠란 무었인가? 일반 기업 공모랑 같을까?

 

먼저 리츠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REITs이다. 투자자들로 투자금을 받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된 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하는 수익의 대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회사를 리츠회사라고 한다. 쉽게 생각하면 소액으로 투자하여 건물주가 되어 임대료를 배당으로 받는 것이다.

 

일반 기업 공모는 그 기업의 재무재표와 미래성장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리츠는 건물의 가치판단으로 큰 변동성이 있지는 않다.

 

 

 

SK리츠는 어떤 기업일까?

 

SK리츠는 SK에너지주유소와 SK서린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SK서린빌딩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하였으며 SK그룹의 통합 사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SK 이노베이션과 SK E&E 등이 입주해있는 곳으로 안정성이 좋은 부동산이다. 또한 SK에너지 주유소는 전국에 많은 분포하고 있는데 전국에 116개가 있으며 그 중 48%가 수도권 내에 있고 최근 공시지가 상승률이 4.8% 된다고 한다.

 

 

SK리츠 공모 개요

• 공모가: 5,000원
• 시가총액: 7751억원
• 수요예측일: 2021.08.23 ~ 2021.08.24
• 수요예측결과: 리츠 사상 최고 452대1
• 청약일: 2021.08.30 ~ 2021. 09.01
• 상장일: 미정(9월 중)

 

 

SK리츠 앞으로의 미래 전략

 

SK리츠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24%이고 글로벌 기업인 SK그룹의 스폰서 리츠로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 우량자산들에 대한 우선매수협상권이 있고 리츠 업계에서는 최초로 분기 배당을 시행함으로써 많은 투자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향후에는 우량 오피스와 데이터센터 등 수익성과 안정성있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효율성과 전문성을 눂여 성장산업 관련 그룹 내부 및 외부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해 나간다고 한다.

 

대형 기업의 스폰을 받는 리츠기업으로 안정성이 확보되고 앞으로도 자산을 편입한다는 것에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일반 기업공모를 생각하면 안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상이상의 수익을 생각하지말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보아야할 공모주 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