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 새이름 유니폼

한국의 프로야구 발상지 인천에서 6번째 프로야구팀이 만들어집니다.

인천의 프로야구팀 하면 단연 SK 와이번스이지만 이제는 신세계 그룹의 새로운 야구팀이 2021년 새 시즌을 맞이 합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그룹의 부회장인 정용진 씨는 클럽하우스를 통해 신세계 야구단의 새로운 이름은 이미 정해졌고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신세계 야구단의 새로운 이름이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가장 유력한 이름은 인천을 표현하고 공항 중심으로 이름을 정한다는 정용진 부회장의 말에 따라 'SSG 랜더스(Landers)' 이다. 신세계 그룹은 지난달 랜더스(LANDERS)를 상표권 출원하였고, ssglanders 도메인 등록도 마쳤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인천의 새로운 프로야구팀 이름은 SSG 랜더스로 바뀔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초 신세계 야구단은 일렉트로스라는 이름이 예상되기도 하였지만 SK단장인 류선도 단장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었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의 팀명을 보면 두산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기아 타이거즈 등등 강한 이미지의 동물을 사용하였지만 SSG 랜더스 신세계 야구단은 이색적인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신세계 야구단 SSG 랜더스의 '랜더스'의미는 착륙, 상륙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어 인천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상륙작전의 뜻이 떠올라 한국프로야구의 상륙하고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표현하였습니다.

 

신세계 야구단 SSG 랜더스 처럼 지역의 상징을 표현하는 구단은 해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 프로농구 NBA의 LA레이커스이다. LA레이커스는 호수가 많았던 지역 특성을 따라 이름을 지었고 휴스턴 로케츠 또한 미국의 우주항공기관인 NASA가 있어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랜더스라는 이름은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을 강타한 지진이름과 같다고 한다. 랜더스지진은 5.5 진도의 강진으로 지각변동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신세계 야구단 SSG 랜더스는 한국프로야구리그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는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첫 경기를 시작하는데 아직까지 유니품이 나오지 않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3월 9일 연습경기는 SK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고 한다.

 

현재 홈구장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SK 간판이 철거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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