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와 블레이드 앤 소울2 폭락 망했나

국내 게임 대장주로 불리우는 NC소프트는 8월 26일 블레이드 앤 소울2 일명 블소2를 론칭하고 난 후 15%이상 하락하였고 27일 전일에 이어 5%넘는 하락을 하고있다. 블레이드 앤 소울2 게임이 얼마나 실망스러우면 이러한 투매현상이 나왔을까?

엔씨소프트 주가

 

엔씨소프트는 8월 26일 15.29% 급락하며 70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27일 5%이상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 이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70만원을 깨고 내려간것은 작년 5월 이후 처음이다. 이틀동안 급락으로 시가총액은 3조4900억원이 증발하였다.

 

이유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블레이드 앤 소울2 신작게임에 대한 실망감을 분노로 표현되는 것 같다. 현재 한국의 앱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고 첫날에는 10위로 시작하여 7위, 9위, 6위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가 바라보는 엔씨소프트의 미래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엔씨소프트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모두 하향조절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하였고 목표주가 또한 109만원에서 대폭 내려간 70만원으로 조정하였다. 삼성증권역시 투자의견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고 목표주가 91만원에서 72만원으로 조정하였다.

 

한 애널리스트는 블로2가 론칭 후 매출 순위1위를 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예상 일매출 30억원도 채 되지 않는 실적을 보여주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었고 또한, 아이템 뽑기 시스템에 과금 시스템까지 이용자들에게 큰 피로감을 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중단기 적으로는 리니지가 블소2 게임만 있는 것이아니고 리니지W을 출시하기때문에 이 게임의 글로벌의 히트 수준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리니지W가 흥행한다면 블소2 부진은 매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레이드 앤 소울2 실제 후기

 

블레이드 앤 소울2 실제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너무나도 실망감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는 론칭전 행사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그래픽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바일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또한 너무나도 심한 과금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있다. 케릭터끼리 너무 겹쳐 길막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버벅거리는 현상도 있고 서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장점은 있다. 그래픽은 좋으나 너무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했을뿐이다. 또 발전한 게임이기때문에 할만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기대가 너무 높았던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