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공모 청약 흥행 대박날 수도 있다
9월 1일 와이엔텍과 SK리츠를 시작으로 9월에도 공모주 청약 시장이 출발한다.
와이엔텍과 SK리츠 모두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많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9월 첫번째 대형IPO 기대주는 바로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9월 중순 상장을 목표로 하며 2일과 3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등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달인 8월 23일 ~ 27일동안 현대중공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진행하였는데 여기서 배정액의 2배에 가까운 신청률을 보이며 청약기대감을 더욱 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직원대상 규모는 공모 총주식의 20%인 360만주로 희망 공모가액에 따르면 1872억 ~ 2160억원이다. 만약 현대중공업의 우리사주조합 배정물량이 모두 배정될경우 올해 최초로 조 단위의 IPO 실시하는 대기업이 될것이라고 한다.
현대중공업 우리사주조합 실권이 왜 흥행의 척도일까?
각 기업이 IPO를 통해 공모청약시 우리사주조합 실권은 회사의 사정을 잘알고 있는 직원들이 받는 물량이다. 이 직원들은 자신의 회사의 밸류에이션 즉 기업가치를 판단할 수 있고 기업내의 악재와 호재를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내부 직원들의 관심도가 톺다는 것은 그 회사의 미래가 밝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의 미래는?
현대중공업은 국내를 대표하는 조선사 중 한곳이다.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및 엔진 등의 제조와 판매를 사업으로 2019년 한국조선해양에서 물적 분할된 회사이다. 가장 큰 매출은 역시 조선사업이다.
수주에 나서는 소식이 9월 1일 발표하였다. 영국의 밥콕회사와 한국형 경항공모함 건조를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번 파트너 쉽은 경항모 기본설계 사업 수주와 실선 건조를 위해 양사가 핵심 기술을 결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해상용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을 개발한다. 한국형 해상용 이산화탄소 주입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히고 2025년부터 동해가스전에서 연간 4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지중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에 대한 기본 개요는 아래에서 알아보세요
https://lifeterrace.tistory.com/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