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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한일전 대표팀 합류한다

현혀니커플 2021. 3. 16. 12:10


손흥민은 3월 15일 영국 런던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 라운드 원정 경기 아스날 전 선발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전반 16분 역습 공격 상황에서 전력 질주하던 중 왼쪽 허벅지의 불편감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후 토트넘 의료진이 판단하였지만 결국 전반 18분 만에 라멜라와 교체되었다.

이러한 손흥민의 부상은 예견되었다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의 45경기 중 40경기를 출전하였고 혹사 논란도 있었지만 지난해 9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 정도 빠진 게 전부였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리그 4위를 노려야 UEPA에 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벤투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3월 25일 일본 원정평가전을 앞두고 있는데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의 전력에 누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부상에도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일전에 손흥민을 소집하기로 결정 하였다. 그리고 토트넘과 부상 검사 결과를 보고 다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부상이 경미 하더라도 한일전에출전하는 것은 자제하는게 선수에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