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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139화 결말 마지막화 논란

현혀니커플 2021. 4. 10. 16:33


진격의 거인 완결



인간을 잡아먹는 거인에 대항하는 인류의 대결을 그린 만화 진격의 거인 12년 만에 완결되었다. 오늘 10일 발매된 별책 소년 매거진 5월호의 최종화가 공개되었다.




인기 많은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은 2009년 9월부터 연재되었고 일본에서만 16번째로 판매 부수 1억 부를 넘기는 등 정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이 마지막화 내용을 발표하면서 전쟁 범죄를 연상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마지막화에 주인공이 인류의 8할을 학살한 뒤 거인이 되는 힘을 영영 사라지게 하는 내용인데 만화 주인공은 살육자가 되어 주어서 고맙다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는 주인공이 악역을 맡아 인류 대부분을 죽였고 결국에는 평화가 찾아왔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팬들은 이러한 결말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하는 전쟁 범죄를 미화한다는 내용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진격의 거인 작가인 하지메 이시야로로 추정되는 트위터에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는데 이는 일본군과 나치를 비교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는데 이는 일본군과 나 치를 비교하는 것은 난폭하다는 내용이었다. 일제강점기 육군을 모델로 한 캐릭터가 진격의 거인 작품에 등장하기도 해서 우익 논란에자유롭지 못했었다.

한편 진격의 거인을 출판하고 있는 국내의 출판사 학산 문화사는 9월에서 10월이면 국내에도 마지막 권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였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읽는데 이해하기 심들었다 말도 안되는 내용, 토나온다, 역겹다, 우이이라고 말해주기도 처참하다.그냥 수준미달 이라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