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은 2021년 3월 4일 대검찰청 앞에서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의란? '맡아보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날 뜻'
윤 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7월 24일 까지였던 임기를 약 4개월 앞두고 물러난 것이다.
윤 총장은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고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상식,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에서 자신의 역할은 여기까지 라면서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던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계에 진출하겠다는 언급은 명확하게 하지 않았지만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로써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히고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됐고 사표수리와 관련된 절차는 앞으로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후임 임명도 법에 정해진 관련 절차를 밟아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3월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법연수원 23기 동기이고, 박범계 법무부장관으로 오르면서 윤석열 총장과의 관계 계선이 기대되었으나 검찰 인사 논의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기며 최근 냉각기를 유지해 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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