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테이퍼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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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테이퍼링 할 수 있다

by 현혀니커플 2021. 6. 10.

2021년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CPI가 발표된다. 역사상 최고 물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하자!!  

 

미국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할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세계가 봉쇄되었었지만 점차 경제가 회복되어 가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하며 세계의 주요 나라에서 정상화가 되면서 IMF 등 국제 기구들에서 세계 성장률을 6%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성장률이 높아지고 정상화 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있다.

 

3월 FOMC 회의에서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최근의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며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였도 6월 미국 재무부장관은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일시적 상승으로 보지만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하였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의 물가가 뛰면서 미국 경제 최고위층 당국자들의 시각도 변화하고 있다. 미국의 4월 물가상승률이 4.2% 기록하고 유럽의 5월 소비자물가 또한 1년전에 비해 2% 상승하면서 이다. 우리나라역시 2.6% 상승하며 9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였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물가상승으로 인플레이션으로 보고 즉각 대응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아직 관망을 해야하는지 두 부분으로 나눠져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에서는 아직까지 '일시적'이라는 입장이지만 주변에서 우려하는 목속이가 커지며 긴축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회복과 물가 상승 국면에 접어들며 중앙은행들도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예정보다 앞으로 당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재무부장관 옐런의 입장

 

옐런 재무부장관은 연준과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연준은 공급 병목현상으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완화적인 통화적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지속되고 금리를 올리게 되더라도 이는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는 금리인상을 용인하는 긴축의 신호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4.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에 2~3%대로 완화 될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미국 연준 올 연말 테이퍼링시작하며 .. 금리인상은 내년에 가능할 수도

 

미국 연준 일부 위원들 사이에서 물가 상승 압력과 시장 과열을 이유로 테이퍼링을 시작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전 2023년 금리인상을 시작 할 것이라던 연준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빠르면 내년 초 기준금리 이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6월 FOMC에서 테이퍼링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며 늦여름 또는 초가을경 테이퍼링을 결정하고 연말에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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