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기차 현대차 기아차? 외 일본 업체 다수 더 있다

2020년 테슬라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면서 많은 글로벌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으로 뛰어 들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는 단연 애플이다.

 

애플은 최근 우리나라 자동차 업체 현대차를 시작으로 기아차와 협업한다는 CNBC 뉴스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럼 정말 국내 자동차 업체인 현대, 기아차와 협업 할까?

 

아직 애플과 현대기아차 에서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고 각종 루머로만 소식이 전해 지고 있다.

국내 자동차 기업 뿐만아니라 일본업체와 미국업체도 거론이 되고 있고 기대를 받고 있다.

 

금일(2월 5일)에는 애플 전기자동차 관련해서 일본 업체와의 협상소식이 전해 지면서 일본의 자동차 업계 주가도 함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 업체로 결정될지는 모르고, 어디서 만들지 협상을 진행 중인 단계'라며 이어서' 적어도 6개 업체 전기차회사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 중 혼다와 마쓰다,미쓰비시는 그런 사실이 없다,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고, 닛산 또한 대답을 피했다. 하지만 이 중 마쓰다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이다.

 

마쯔다의 경우 일본과 멕시코 공장 내에 생산설비가 있어 애플카를 위탁 생산 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닛산 같은 대형 브랜드는 애플카를 생산하게 되면 자칫 애플의 하청으로 될 수 있어 마이너스인 점은 결정을 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애플은 요코하마시에 마련된 연구 거점이 일본완선차 업체나 부품공급 업체와의 접점으로 보인다며 주목한다고 한다.

 

한국완성차와 일본차를 제외하고도 GM과 푸조가 애플카 협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직확정된것은 없지만 확실한 것은 미래에는 전기자동차 애플카의 시장은 커질 것이며 전기차 애플카 관련주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애플의 움직임을 살펴보도록 하자.

 

애플카 관련주와 수혜주

애플카의 관심이 커지면서 애플카 관련주와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애플카의 관련주를 알아보자.

 

미국 CNBC에 따르면 애플카는 바퀴 달린 컴퓨터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애플카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카 관련주 반도체 회사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AMAT), KLA(KLAC), 램 리서치(LRCX), 솔루션업체 MKS인스트루먼트(MKSI), 인테그리스(ENTG)가 수혜주로 뽑혔다.

 

애플카가 나오면 반도체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며, 기술시장의 중심이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자동차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아이폰이 주머니속 컴퓨터 였다면, 애플카는 바퀴 달린 컴퓨터 일 것 이라고 말했다.

 

애플카가 기아자동차와의 협업한다면 2024년부터 조지아에서 생산될 것이라 한다.

 

현재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하고 있는데, 애플카로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진출 한다면 애플의 매출은 훨시 증가할 것이다.

 

애플의 목표가는 175달러, 163달러를 전망하고 현재 137.39달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