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가격 출시일 보조금 사전예약 대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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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현대차 아이오닉5 가격 출시일 보조금 사전예약 대박났다

by 현혀니커플 2021. 2. 26.

현대자동차 첫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전국 영업점을 통해 2월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가서 계약 대수 2만 3760대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많은 사전판매 대수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기록한 대수보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의 폭발적인 반응의 이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현대차 최초의 전용 전기차에대한 구매자들의 기대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모터트렌드 자동차 전문지에서는 아이오닉5가 렌더링 이미지나 콘셉트카 이미지가 아니므로 화면 밝기 등의 조작은 필요없다면서 미래적인 이미지를 갖췄지만 구매자들이 만날 수 있는 디자인이라며 좋은 평가를 보였다.

 

영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카 또한 현대차의 깔끔한 직선라인이 매력적이라며 칭찬하였다.

 

유럽의 고객들도 급속충전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미국 고객은 3m나되는 긴 휠베이스에 차량 내부는 정말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시트의 자유로움과 공간이 넓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아이오닉5 가격

 

아이오닉5의 국내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기본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5200만원 ~ 5250만원이며,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5700만원 ~ 5750만원으로 전기차 세제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은 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 1200만원(서울)을 반영하면 롱레인지 기본 트림은 3000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사전계약한 구매자 중 500명에게 V2L을 무료로 장착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아이오닉5 샀는데 충전은?

 

이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앞으로 신축건물에 적용하는 전기차 충전설비 의무 설치 비율이 10배 상향된다. 도시공원과 그린벨트 안에도 수소충전소 설치가 허용된다.

 

정부는 친환경차법 및 시행령을 개정하여 거주지와 직장 등 생활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확충한다. 현재 신축건뭉의 경우 의무 설치비율이 0.5%에서 2022년 5%로 10배 상향한다.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도 확대하는데 국가, 지자체 등 공공건물은 2022년 부터 총 주차면수의 5%이상 모든 노외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총 주차대수의 5%이상 설치해야한다.

 

전기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충전방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완속충전시설에 대해서도 충전 시작 후 주차를 최대 12시간까지만 허용해 장시간 점유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수초차보급 확대로 수소충전소 또한 입지 개선 등을 추진한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친환경차 붐업 확산을 위해 국민 생활 및 운행패턴에 맞춘 친환경차 사용자 편의 제고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주변에 친환경차 충정 주차시설이 대폭 활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치차 충전시설 인프라가 확대되고 주차장마다 친환경차 전용 구역이 생긴다면 더욱이 친환경차 수요는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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